목차
1. 기도의 문제
2. 기도란 무엇인가?
3. 도와주세요!
4.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5. 하나님의 말씀에서 흘러나오는 기도
6. 예수님처럼 기도하기
7.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기도하기
8. 모든 상황 속에서 기도하기
9. 하나님께 의존하기
10. 성령님이 우리를 도우신다
11. 기도할 때, 성령님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신다
12. 성령님은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 우리를 하나로 모으신다
13.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기
14. 기도로써 믿음을 실천하라!
기도는 신앙의 주된 실천이다. 달리 말해, 기도는 참된 신앙이 스스로를 드러내는 주요한 통로라는 것이다. 이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실질적인 무신론자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모습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결여된 상태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 장 칼뱅 '기독교 강요'
우리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릴 수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권이지 아닐까 싶다.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보아도 될 것 같다. 기도라고 해서 꼭 방안에 무릎꿇고 앉아 두손 모으고 두눈을 감아 우리의 마음 속 말을 소리내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고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주일예배에서 '기도'에 관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있었다. 기도는 자신을 위한 기도가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우리의 삶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설교시간을 통해 말씀을 전해주셨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도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알려주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시작하고 있다. 먼저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되게 거룩히 여김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 기도는 주기도문이라고 해서 예배를 마치는 기도로 하고 있다.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먹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과 내일을 살았으면 한다. 그리고 기도의 즐거움을 맛보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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