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_누구나 자신만의 답이 있다
1장 인생유감 有感
인간의 두 얼굴
2장 우리 삶을 꿰뚫는 다섯 가지 틀
프레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 보인다
질문이 달라지면 답도 달라진다
가해자-피해자 편향
콤플렉스: 내 행동이나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
정답 콤플렉스
메커니즘: 인생에 작동하는 다섯 가지 원리
톱니바퀴 메커니즘
패러다임: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소통의 패러다임
하나와 또 다른 하나의 동행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쌤통의 심리’
질문하라, 그리고 또 질문하라
6장 인생 방정식의 답을 찾다
인간에게 중요한 세 가지
세상에는 장벽이 너무 많다
행복지수가 행복을 주지는 않는다
죽음을 기억하라 Memento mori
* 오래 살기를 원하면 잘 살아라. 어리석음과 사악함이 수명을 줄인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믿는대로 될 것이다. - 헨리 포드
* 못 가진 것에 대한 욕망으로 가진 것을 망치지 말라. 그리고 지금 가진 것이 한때는 바라기만 했던 것 중 하나였다는 것도 기억하라. - 에피쿠로스
* 배가 부른데도 사냥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고 한다. 인간은 이미 다 가지고 있는데도 더 많은 걸 움켜쥐려고 한다. 꽃은 움켜쥐면 이내 시들어버리고, 모래를 움켜쥐면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린다. 그리고 달군 쇠를 움켜쥐면 손에 화상을 입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움켜쥐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아니, 스스로 자기 자신을 움켜쥐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가는 길이 바로 내 인생길입니다. 어느 길로 들어서더라도 그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 대한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그 아름다운 인생길을 함께하고 싶다.
* 질문이 달라지면 답도 달라진다. 똑같은 인생이라도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은 다른 가치를 보인다. 인생의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얻기 위해 달려갈지 고민하라. 그 질문이 깊고 진중할수록 내 인생의 답은 더 빛나는 가치를 지닐 것이다.
* 확증 편향 :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 농부는 봄에 모를 심고 한여름에 정성을 다해 기른다. 그리고 가을에는 익은 벼를 거둬들인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다.
* 부모는 멀리 보라 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합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 하고, 학부모는 앞서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 하고, 학부모는 꿈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 소통하는 법
다가가라. (누구라도 먼저 다가가야 한다.)
맞추어라. (상대방과 눈을 맞추어야 한다.)
열어라. (눈을 열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야 한다.)
나누어라. (소통은 서로 나누는 것이다.)
* 인생의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여러 개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다지선다형도 아니다. 인생의 주어진 답을 고르는 게 아니라 내가 답을 적어 넣어야 하는 것이다.
* 우물 안의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설명할 수 없다. 우물이라는 공간의 한계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만 살다 죽는 곤충에게는 얼음을 알려 줄 수 없다. 시간의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어설픈 전문가에게는 진정한 도의 세계를 말해 줄 수 없다. 자신의 지식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 자신의 주관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치우치지 않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시각과 철학이 필요한 이유다.
책의 내용 중에서...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이 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그 누구도 두번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기에 어떻게 살아가야 나에게도 그리고 가족에게도 주변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그에 따른 배움이 필요한 것 같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그리고 사회에서도 그 누구도 사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 우리는 학교나 학원에서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한 지식을 배우는 것이고, 사회에서도 나에게 맡겨진 일에 대한 배움을 통해 업무가 잘 돌아가게끔 하는 것이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지는 않는다. 물론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사회의 질서나 규칙 등 기본적인 것들을 배워나가긴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이 살아주거나 삶을 이끌어주지는 않는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같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안내자 역할을 해주기는 하지만 결국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건 바로 나이다.
우리는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 인생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는 독서라고 생각한다. 나보다 먼저 세상에 태어나 아기시절부터 아이를 거쳐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의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삶을 통해 그리고 그들이 남긴 말이나 글을 통해 우리는 삶의 목적을 정립할 수 있고, 삶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독서인 것이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과 원칙을 세우는데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생에 있어 하나의 답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개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사람마다 선택이 다 다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각자각자마다 자신만의 생각과 자신이 세운 철학과 원칙이 있다. 그렇기에 각자의 삶이 다 다른 것이다. 하지만 나를 포함해서 다수의 사람들은 지금껏 세상이 내놓은 여러 개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서 살아왔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인생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면 내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고 하니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나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고, 앞으로 살아갈 삶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나를 '조각가'라고 독서를 '도구'라고 그리고 우리에게 조각할 돌이 주어져 있다고 가정해보자. 조각가는 돌을 조각하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정한다. 처음의 돌의 모습은 모난 돌에 불과하다. 하지만 조각가의 손길에 의해 모난 돌이 다듬어져 뚜렷하지는 않지만 형체를 갖추어가게 된다. 우리가 그리는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철학이 담긴 독서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는 길에서 그냥 볼 수 있는 의미를 지니지 않은 모난 돌을 보기 좋고 의미를 가진 가치있는 작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생에 있어서 나는 틀렸어. 나의 삶은 가치가 없어'라고 삶을 포기한채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을 가치있는 행복한 삶이 되도록 독서를 포함한 여러가지 배움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인생을 살아가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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