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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Rich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by 경자람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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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하루는 보통 몇 시에 시작되시나요?

 

그리고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책을 쓴 저자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고 합니다.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 유근용

 

 

여느 때와 같이 읽을만한 책을 둘러보고 있다가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오늘은 이 책이다'하고 책을 얼른 집어서

 

이 책을 천천히 읽기 시작했다.

 

책을 쓴 저자는 어떤 삶을 살고 있기에 하루가 세 번 시작된다고 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도저히 책을 펼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책의 제목처럼 저자의 하루가 어떻게 세 번 시작되는지 간단히 살펴보면

 

저자의 하루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고 한다.

 

- 오전 6 ~ 10시 : 사업가로서 성장의 하루

- 오후 1 ~ 6시 : 투자자로서 도전의 하루

- 밤 9 ~ 11시 : 크리에이터로서 확장의 하루

 

13개의 법인을 운영하는 기업가

부동산 투자자이자 경매와 공매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강사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크리에이터

 

보통 우리는 하나의 직업을 감당하기에도 벅차하거나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일에 대한 보상으로

누워있거나 놀거나 유튜브 영상 시청 등 어떻게 하면 잘 쉴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저자는 시간을 세 개로 나누어 하루를 세 번 시작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누구보다도 아주 열심히...


◆ 몰입의 기간

'아침에 잘못한 일을 저녁에 고치지 않고, 오늘의 잘못을 내일 고치지 않는다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잘못한 일을 고치지 않고 일을 자꾸 다음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또한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이 아니면 내일, 모레, 그 다음날 아니면

언제일지 모르지만 '때되면 하겠지'하면서 미루거나 가끔은 잊어버리기도 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자 다짐하지만 보통 다짐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우리는 제자리에 머무르게 되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가 없다.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기존의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과감히 버리고 

하루에 하나라도 바꿔보려고 노력해보자.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도 느끼지 못하겠지만

작은 거 하나, 둘 바뀌다보면 어느새 달라진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고,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다보면 그 목표가 손으로 잡을 수 있을만큼 가까워지고 결국에 목표를 이루게 되고,

또 다른 꿈을 꾸는 나를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방향이 크게 변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 만들기(저자)

- 하루 한 권 책 읽기에 도전했을 때

- 첫 책을 냈을 때

-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을 때

 

나의 인생의 결정적 순간은 한 번 찾아온 것 같다. 

책의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는 군대에 있을 때 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해보다가 더 이상 할 게 없어서 

부대 안에 있는 책을 한 권 집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책 한 권 읽기가 어려워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소설책 위주로 읽다가

전역을 앞둔 시점에는 자기계발서를 위주로 보게 되었다.

전역 후에 학교 공부, 취업, 생활전선 등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잠시 놓았던 적은 있지만 책을 잊고 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책이 주는 즐거움으로 인해 오늘도 책을 읽으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요즘은 컴퓨터게임이나 모바일게임 그리고 유튜브 영상뿐만 아니라

넥플릭스, 디즈니플러스를 비롯한 각종 OTT 에 접근이 용이하여 

내가 원하는 영상은 언제나 볼 수 있어서 독서 환경을 만들기가 참 어렵다.

텍스트로 된 것보다는 영상으로 정보를 접하는 시대가 되다 보니까

(지식을 받아들이기가 더 쉽다는 장점)

책을 읽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구라도 책의 매력에 빠져 가슴이 뛰기 시작하면 책에서 쉽게 헤어나올 수가 없다.

 

두 번째 결정적 순간을 맞이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작가처럼 글을 잘 쓰는 재주와 능력은 없지만

내 이름이 적힌 책을 출간하는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도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글을 작성하고 있다.

 

나의 세 번째 결정적 순간은 아마도...

두 번째 결정적 순간을 맞이한 후의 스펙터클하고 버라이어티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파워블로거,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익을 내는 주식 투자자...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 위해 여기저기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사람...

나 자신에게 박수쳐 줄 날을 기대하며


 

◆  조급해지지 않기 위한 주문

 

'인일능지 기백지 인십능지 기천지'

남들이 한 번에 해내는 일이라면 나는 100번을 해서라도 이루고,

남들이 10번에 해내는 일이라면 나는 1000번을 해서라도 이룬다.

 

 

세상에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아주 많다. 

가끔 하루를 일찍 시작할 날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면 아직 날이 밝지도 않았는데

버스나 지하철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매일 글과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임장을 나가시는 분들

투자하기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기업분석이나 차트를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

 

감히 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열심히 사는 분들이 많다.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여 파이어족이 된 분들이나 많은 부자분들께서 

오히려 더 많이 시도하고 시도하고 시도한다.

 

성공한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 나도 성공하고 싶다면

그분들보다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문제는 쉽게 포기하고 반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로는 시작도 해보기 전에 결과부터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쉽지 않은 문제를 맞딱드리게 되면 두려워서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

 

'저건 쉽지 않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저 사람이니까 뭔가 특별하니까 된 거지 평범한 나는 안 될거야'...

 

때로는 시작은 하지만 어려움에 직면해 중간에서 포기하거나

때로는 마지막까지 해보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서 포기하거나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토마스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최대의 약점은 포기다.

성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든지 한번 더 시도해보는 것이다.'

 

'수천번의 실패는 성공의 과정일 뿐이다.'

 

금광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가지 도구와 기계를 이용하여 열심히 땅을 파고 있던 채굴업자가 

몇 번을 시도한 끝에 금광까지 단 몇 cm를 남겨두고 포기하고 돌아선 이야기도 있다.

 

누군가는 무모한 도전이라고도 말하지만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도가 필요하다.

 

 

책을 읽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건 변화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었다는 징조다.

책을 읽었다면 반성이나 감탄만 하고 끝내선 안 된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깨달은 것은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천사불여일행'

천 번 생각하는 것보다 한 번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어보면

책을 쓴 모든 저자들이 하나같이 강조한다.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부자가 되기 위해

남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책을 통해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행력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미 성공의 자리에 서있는 사람들이 강조하고 있다.

성공의 자리에 함께 하고 싶다면

그분들이 하는 말을 잊지 말고

바로 오늘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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