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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ovie

영화 빅토리 후기 (2024.08.14, 1999 거제, 고등학생 춤 댄스 치어리딩, 밀레니엄 걸즈, OTT 디즈니플러스)

by 경자람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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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출근길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었습니다. 
라디오 채널은 89.1 KBS라디오 '조정식의 FM 대행진'이었습니다. 
금요살롱이라고 장성란 기자님이 나오셔서 영화에 대해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 '빅토리'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제목을 기억하고 있던 차에

2024.08.14 영화 '빅토리'

 

오늘 한국의 TOP 10

 
OTT 디즈니플러스에 오늘 한국의 TOP 10 7위로 콘텐츠가 올라와있어서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빅토리'

 
 
영화 '빅토리'의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설명해드리자면
영화의 배경은 1999년도 경상남도 거제의 한 고등학교인 거제상고를 다니고 있는 학생
춤이 전부였던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 온 학생인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게 됩니다. 
동아리를 유지하기 위한 9명의 인원을 모집하고 그렇게 탄생한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밀레니엄 걸즈'가 탄생하게 되고, 본격적인 치어리딩 연습을 시작하게 됩니다.
거제상고 축구부 응원을 위한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이 필요한 곳(시장, 병원, 아버지들의 파업현장 등)을 찾아가 치어리딩 공연을 하게 됩니다. 
응원이 필요한 분들과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과 그리고 자기 자신도 응원받는 영화입니다.
 
고등학교의 학생인 필선과 미나에게는 춤만이 전부이고,
춤을 출 수 있는 무대와 장소만 있으면 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계신가요?
저도 학창시절에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여러가지 이유와 환경을 핑계로
어느새 그 꿈은 저 멀리 접어둔 채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열에 아홉은 꿈은 꿈으로 간직하고,
생활을 하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 원하는 또는 원하지 않은 직장에 들어가거나
자영업을 통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이러한 삶을 사는 것이 불행하다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고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적 나의 꿈을 이루며 사는 삶은 어땠을까 하고
가끔씩 생각을 해보고는 합니다.
 
여러분 중에 인생의 중반에 서있거나
후반전을 시작하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인생의 시작점에 가까이 서있는 사람이라면
영화의 주인공인 필선과 미나를 포함한 9명의 밀레니엄 걸즈 멤버처럼
지금 마음에 가지고 있는 꿈을 위해서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 중의 가장 반짝이는 별로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전세계 인구 수 81억만명 중의 가장 빛나는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자신만의 역사를 그려나가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과거보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해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로서
인생의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그리고 후반전을 시작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꿈을 아예 내려놓지 마시고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조금씩이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 그리고 그런 기회가 적어도 한번은 오지 않을까요?
그때 가서 후회하기 보다는 그 기회를 낚아채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승리를 향하여~~ 빅토리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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