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 푸른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다면
1부 자연재해에 현명하게 살아남기 - 태풍, 지진, 쓰나미
자연현상에는 목적이 없다
인간만을 향한 자연재해
막을 수 없는 비바람과 흔들리는 땅
육지를 집어삼키는 바닷속의 지진
Q/A 묻고 답하기
2부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매년 여름이 앞당겨지는 이유, 온실가스
미세먼지로 박탈당한 숨 쉴 수 있는 권리
지구온난화, 1℃로 뒤바뀐 삶의 터전
미래의 기후변화 시나리오
Q/A 묻고 답하기
3부 생존을 넘어 공존으로 - 거대 쓰레기, 자원 부족
지구 종말까지 단 100초
플라스틱, 최악의 쓰레기섬을 만들다
개척되지 않은 블루오션, 심해 자원
바다를 열면 공존이 보인다
Q/A 묻고 답하기
4부 희망은 바다에 있다 - 해양관측, 데이터 과학
77억 명을 위한 97%의 바다
열과 염의 순환으로 기후를 조절하다
국경을 허무는 해양관측 네트워크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해양과학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서
주석
참고문헌
'우리의 미래는 외롭고 삭막한 각자도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공존의 지혜 속에 있다.'
자연은 그 무엇도 의도하지 않았다. 자연이 지나간 자리에 인간이 서 있었을 뿐이다. 자연재해가 재난이 되고 더 나아가 재앙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연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인류는 산업혁명 이후 무차별적인 개발로 자연을 파괴했고, 지구온난화로 상징되는 기후변화는 결국 인간에게 되돌아왔다. 지금 멈추지 않으면 지구에 미래는 없다.
파괴된 지구에 대한 인류 심판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 모두 마지막 운명의 날이 도래하기 전 행동해야 한다. 푸른 행성, 지구에 남아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아야 한다.
재앙과 같은 자연재해, 극단적인 기후, 플라스틱에 잠식된 해양, 소진된 자원과 에너지. 현재 인류는 무분별한 발전의 죗값을 치르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이제 우리는 바다로 나가야 한다. 바다를 잘 아는 자만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
몇 년전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서 많은 보도가 있어왔고, 그런 글과 영상을 볼때마다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후현상이 일어나고 그로인해 많은 지역에서 재난, 재앙에 가까운 많은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얼마전에도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느끼는바가 컸다.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세계 여러 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소비량을 줄이고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노력의 영향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 비해 지구는 급속도로 병들어가고 있다. 병을 이겨내기 위해 신음하는 애쓰는 행위가 지금 이상기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10년도 아니고 한해 지나감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체감현상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곳곳에서 '몇년만의 최고의 ~'라는 소식을 들으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생활을 유지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지금의 우리가 하고 있는 행위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아름다운 지구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생각과 사고를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바다의 자원을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것 또한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바다를 이용하기 전에 바다에 대해서 더 연구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아는 만큼 보일 것이다.
큰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작은 변화가 필요하다. 각자의 삶 속에서 환경을 지켜나가는데 필요한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생긴다면 그 변화가 모여 지구를 되살리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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