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목차

머리말 | 밤하늘의 별은 나를 위해 반짝인다·

1강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언젠가 별처럼 빛날 당신을 위해
지금 인생의 변곡점에 서 있다면
행복은 ‘충실한 오늘’의 총합이다

2강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고 싶다면

내가 15년째 거꾸로 TV를 보는 이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끈질기게 반복하라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3강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내가 되는 법

괴짜라고 불리던 대학 교수
카이스트 서열 1위 거위들이 내게 알려준 것들
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

4강 내가 던진 질문이 나의 미래가 된다

전 세계에 하나뿐인 미존 수업
우리의 인생은 질문을 통해 완성된다
열 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5강 꿈의 크기가 곧 인생의 크기다

꿈의 중요성을 확인시켜준 카이스트 제자들
하고 싶은 게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타고난 밥그릇도 꿈에 따라 달라진다

6강 미래의 주인공을 꿈꾸는 당신에게

상상이 우리를 미래로 이끈다
AI 시대에 내 삶의 주도성을 키우려면
불안한 미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7강 상상을 펼칠 메타버스가 필요하다

“학생들, 공부 좀 그만하세요”
인문학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메타버스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

8강 내 이름을 건 도전을 꿈꾼다면

다 갖춰진 시작은 없다
포기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남는다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야 한다

9강 실패는 언제나 있는 일이다

파도를 보지 말고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자
버티는 법을 배운 프랑스 유학 시절
더 좋은 선택을 위한 포기도 있다

10강 과학자가 말하는 운의 알고리즘

오늘 내가 한 말이 내일을 결정한다
진짜 긍정은 힘이 세다
행운은 나를 칭찬할 때 찾아온다

11강 시간을 장악하는 법

시간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법
공부하는 시...(하략)

 

상상을 해야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고, 상상을 해야 만들고자 하는 미래가 구체화된다. 투명 망토처럼 지금 상상하는 것들이 허무맹랑해 보일지라도 미래 어느 순간에는 당연한 것이 될 수 있다. 당대에는 미친 소리라며 비웃음을 샀던 것들이, 상상에 상상이 거듭돼 눈앞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상상하는 것들은 언젠가는 현실이 된다. 자유로운 상상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전 세계에 하나뿐인 미존 수업」중에서

 

시간을 잘 쓰는 건 물리적인 시간관리를 넘어 인생이라는 큰틀 안에 내게 주어진 시간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관리의 목표는 시간을 쪼개 많은 일을 하는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일에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이 궁극의 목표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 당면 과제 중에 무엇을 먼저 하고 무엇을 나중에 할 것인가? 순서를 정해 시간을 쓸 수 있어야 한다.
---「시간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법」중에서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는 최선의 방법은 공부를 하는 것이다. 부모, 배우자, 졸업한 학교는 바꿀 수 없다. 그것들은 이미 결정된 것이다. 생물학적인 정체성이나 학벌은 바꿀 수 없지만, 그것들을 제외한 대부분은 바꿀 수 있다. 우리의 가치관, 삶의 방식, 직업 등은 공부를 통해 달라진다.
---「공부하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이유」중에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빠서 잠깐 잊고 살았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바쁘게 흘러가기만 한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책을 잠깐 놓고 있었다. 책을 놓고나니 다시 책을 들기가 어려웠다. 

평상시와 같이 집에서 생활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그래 이번에는 이 책이다하고

선뜻 집어들게 되었고, 독서모드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이광형 총장이라는 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예전에 '카이스트'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의 모델이었다는 이력도 알게 되었다. 그 외에도 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하고는 조금 다른 '괴짜'라는 것도...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라는 문구가 이 책의 내용을 모두 함축시켜놓은 듯하다. 우리들은 지구라는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지만 각자 자신의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삶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인 것이다. 

다른 누구도 나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다. 한번뿐인 인생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여 허투루 살 수는 없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삶에 의지를 가지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나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그 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나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변화되는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가진 뇌는 지금까지의 나를 반영하고 있고, 그 길이 가장 편하고 쉬운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껏 이런 생각을 가지고 생활해왔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이 존재왔다고 생각한다.

그럼 '지금 나는 나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을까?'라고 의문을 가져봤으면 한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살고 있거나  꿈만 가지고 아니면 냉혹한 현실에 꿈을 내려놓고 살고 있지는 않나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어렸을 적 다들 원대한 꿈을 가졌을 것이다. 저자 또한 어렸을 적 읽은 에디슨 전기를 통해 과학자가 되자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만약에 에디슨 전기가 아닌 다른 책을 접했더라면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감춰두었던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꿈을 끄집어내야 한다. 원대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고 더 노력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그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 또한 자신이 이루어나가야할 과제이다. 유재석, 조세호의 '유키즈온더블럭'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여정을 볼 수가 있다. 인터뷰를 듣다보면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 남보다 더 노력했을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그들의 별이 있고 나의 별도 있다. 나의 꿈을 가지고 나만의 별을 빛나게 할 수 있다면 나도 그리도 당신도, 여러분도 아름답게 빛을 내는 별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