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목차
추천사 ∥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빅’ 뉴노멀 시대가 온다
프롤로그 ∥ After Corona, 2030년 인류의 미래를 석학들에게 묻다
1부. 백신의 욕망
1장. 코로나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세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바이러스
세계 질서가 흔들린다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
2장. ‘의료시스템’으로 국가의 희비가 엇갈리다
대한민국과 유럽의 의료보험 제도
여전히 남은 숙제, 방역과 의료는 다르다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원격진료
3장. 새로운 변이 출현, 백신은 우리를 구할 수 있을까
역사상 유례없이 빨리 개발된 백신
새로운 위협, 변이 바이러스
백신 국수주의의 등장
백신은 과연 공공재인가
4장. ‘위드 코로나’ 선언, 바이러스와의 공존이 가능할까
인류는 이미 성공한 경험이 있다
모두가 안전해지기 전까지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팬데믹은 반드시 다시 온다
2부. 노동의 재구성
5장. 로봇 세상,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팬데믹이 앞당긴 4차 산업혁명
학교 없는 학교, 회사 없는 회사
로봇과 인간이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법
6장. 플랫폼 노동의 시대가 온다
불안정한 노동자, 프레카리아트
플랫폼 자본주의와 노동자들
모라벡의 역설
필수노동자, AI가 대체할 수 없는 노동의 가치
7장. 코로나19로 깊어진 양극화와 불평등
디지털 격차와 소득 불평등
평등해야 건강하다
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홍익인간 정신은 21세기의 해법이 될까
3부. 국가의 이유
8장. 국가가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
통제가 일상이 된 세상
빅브라더는 현실이 될까
개인정보 보호와 국가 통제의 대립
9장. 음모론과 가짜뉴스는 어떻게 우리를 현혹시키는가
국가를 위협하는 음모론과 가짜뉴스
소셜미디어의 역설
국가보다 강한 미디어의 힘
10장. 팬데믹 이후 국가는 국민을 어디까지 통제할 것인가
디지털 국가의 탄생
작은 정부와 큰 정부
무엇을 통제할 것인가
에필로그 ∥ 이제 겨우 1막이 끝났을 뿐이다
촬영 비하인드
프롤로그 ∥ After Corona, 2030년 인류의 미래를 석학들에게 묻다
1부. 백신의 욕망
1장. 코로나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세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바이러스
세계 질서가 흔들린다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
2장. ‘의료시스템’으로 국가의 희비가 엇갈리다
대한민국과 유럽의 의료보험 제도
여전히 남은 숙제, 방역과 의료는 다르다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원격진료
3장. 새로운 변이 출현, 백신은 우리를 구할 수 있을까
역사상 유례없이 빨리 개발된 백신
새로운 위협, 변이 바이러스
백신 국수주의의 등장
백신은 과연 공공재인가
4장. ‘위드 코로나’ 선언, 바이러스와의 공존이 가능할까
인류는 이미 성공한 경험이 있다
모두가 안전해지기 전까지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팬데믹은 반드시 다시 온다
2부. 노동의 재구성
5장. 로봇 세상,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팬데믹이 앞당긴 4차 산업혁명
학교 없는 학교, 회사 없는 회사
로봇과 인간이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법
6장. 플랫폼 노동의 시대가 온다
불안정한 노동자, 프레카리아트
플랫폼 자본주의와 노동자들
모라벡의 역설
필수노동자, AI가 대체할 수 없는 노동의 가치
7장. 코로나19로 깊어진 양극화와 불평등
디지털 격차와 소득 불평등
평등해야 건강하다
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홍익인간 정신은 21세기의 해법이 될까
3부. 국가의 이유
8장. 국가가 당신을 감시하고 있다
통제가 일상이 된 세상
빅브라더는 현실이 될까
개인정보 보호와 국가 통제의 대립
9장. 음모론과 가짜뉴스는 어떻게 우리를 현혹시키는가
국가를 위협하는 음모론과 가짜뉴스
소셜미디어의 역설
국가보다 강한 미디어의 힘
10장. 팬데믹 이후 국가는 국민을 어디까지 통제할 것인가
디지털 국가의 탄생
작은 정부와 큰 정부
무엇을 통제할 것인가
에필로그 ∥ 이제 겨우 1막이 끝났을 뿐이다
촬영 비하인드
이제 영점이다.
이전의 세상이 다시 올 수 없다면 이제부터는,
우리가 살아보지 못한 미지의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 인류는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불안정한 노동자, 프레카리아트
프레카리아트는 불안정하다는 뜻의 '프레카리오'와 노동자를 뜻하는 '프롤레타리아'를 합성한 용어이다.
모라벡의 역설은 인간에게 쉬운 것은 컴퓨터에게 어렵고, 반대로 인간에게 어려운 것은 컴퓨터에게 쉽다는 역설을 뜻한다.
JTBC 방송사의 화제의 다큐멘터리 'A.C.10'의 확장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석학 18인의 미래에 대한 예측서로서 TV 미방영 인터뷰 전문까지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코로나 쇼크 이후 인류가 당면할 3가지 미래과제인 백신의 현주소, AI(인공지능)와 노동, 국가의 역할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코로나 변이 공포를 넘어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다. 중국의 우한이라는 도시에서 처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져나갔다. 각 나라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모든 나라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져나갔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침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표현할만큼 그 확산속도가 굉장히 빨랐고, 이로 인해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으며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사망하였다. 그런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방역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국가방침에 따라 실외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실내에서조차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었으며, 코로나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는 행동을 보이는 등 자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백신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바이러스가 변이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백신접종율이 크게 오르긴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워낙에 광범위하게 퍼진 뒤라 코로나와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책에서도 잠깐 소개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의 발생 원인은 우리 인간의 행동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그리고 삶을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시작된 무분별한 자연의 개발 그로 인해 초래된 자연파괴로 인해 동물들의 서식지가 사라지게 되었고, 서식지를 잃은 동물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그들의 몸속에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도 함께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것들이 계속 나오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는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는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우리 인간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지구가 따뜻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탄소배출을 줄여야 할 것이며, 자연이 주는 것 중 물과 같이 양이 충분해보이거나 그리고 산소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아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이를 대하는 우리의 생각과 태도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이 제공하는 것들 중 무한한 자원은 없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니만큼 아끼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이제 1막이 끝났다고 한다. 앞으로 펼쳐질 세계는 우리가 내다볼 수는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예측해볼 수는 있다. 과거의 역사로부터 우리는 교훈을 얻고 이를 배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728x90
LIST
'Life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 메타인지 독서법 (0) | 2023.01.21 |
---|---|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0) | 2022.12.31 |
나는 공부로 부자가 되었다 (0) | 2022.12.10 |
팬데믹 머니 (0) | 2022.11.19 |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0) | 2022.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