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 7일차!!!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됩니다.
오늘이 수능일 디데이 하루 전날인데 이제 시간으로 따지면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도 아닌데도 제가 긴장이 되네요.
시험당일 모든 수험생은 아침 8시 10분까지는 지정된 시험실 또는 대기장소에 입실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정된 시험장소 및 입실시간 꼭 기억하셔서 늦지 않게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험을 보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이 몇 가지 있으니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 있을 수능시험 시험시간 안내해드리니 참고하세요.
▶ 수험생이라면 알아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 필수 준비물
1. 수험표와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2. 중식, 음용수
3. 휴대가능한 시계(통신, 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4.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일괄 지급하고, 답안 수정용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별로 비치
5. 흑색 연필이나 샤프, 지우개
2025학년도 수능 주요 일정표도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suneung.re.kr/main.do?s=suneung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시는 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이트 주소를 올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험생은 아니지만 매년 11월이 되면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수능시험에 관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제가 수능시험을 본지도 어느덧 20년이 훨씬 넘었네요.
그 당시만 해도 수능시험 보는 날은 눈이 오거나 날씨가 많이 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날씨를 보니 올해 수능시험이 치뤄지는 날도 날씨가 춥지않고
오후에는 조금은 포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실 시험 전날이나 시험 당일날 눈이 많이 내리면 시험장에 가기도 힘들고,
날씨가 많이 추우면 시험장 안도 추워서 시험 보는데 지장을 줄 수도 있고 하니
올해처럼 포근한 날씨가 시험 보기에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빠르면 중학생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고등학생이 되어 수능시험을 볼 때까지 공부했지만
지금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대학입시를 위한 공부가 시작되는 걸로 압니다. (일찍부터 선행교육을 하다보니)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8년 정도 대학입시를 위한 공부를 하게 되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우리의 삶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회생활을 20년 정도 하고 있는 어른의 입장에서 돌아보면
대학입시가 우리의 삶을 좌우할 정도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보면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보내는 시간,
10대의 대부분을 공부하는데 투자하고 있고,
대학교와 학과의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이 어느정도 좌우되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대학입시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삶의 목표였으니까요.
지금까지 수능시험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신 수험생분들!!!
수능시험 전날 걱정도 되고 마음도 많이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긴장된 마음 차분하게 가라앉히시고~
저녁식사 맛있게 잘 드시고~
편안하게 잘 쉬시고 잠도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결전의 날인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처음 시작하는 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험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하는 만큼 이상의 결과 받아서 원하는 대학에 꼭 들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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