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서법
1부. 초서 독서법이란 무엇인가
1장. 초서 독서법이 필요한 이유
초서 독서법은 간단한 독서법이 아니다
초서 독서법=읽기+생각하기+쓰기+창조하기
초서의 다섯 가지 놀라운 비밀
대부분 사람이 독서를 못하는 한 가지 이유
속도보다 중요한 이해와 기억을 위한 독서법
읽기가 아니라 쓰기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이다
필사하지 말고 초서하라
만 권의 독서보다 한 권의 책 쓰기
독서의 시작은 퀀텀 독서법, 완성은 초서 독서법
읽었다면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지식이라는 구슬을 잘 꿰는 기술
읽은 척만 할 뿐 제대로 읽은 것이 아니다
2장. 동서양의 초서 독서법 전문가들
1. 동양의 초서 전문가
다산 정약용, 조선 최고의 지식 경영자
◆ 정약용과 마키아벨리의 우연
◆ 조선 시대 지식인들의 독서법
◆ 한 차원 높은 독서를 이룬 정약용
마오쩌둥, 중국 건국 제일의 국부
◆ 독서를 즐긴 지독한 독서광
◆ 붓을 움직이지 않으면 독서가 아니다
◆ 마오쩌둥의 영원한 스승 쉬터리 선생
2. 서양의 초서 전문가
마키아벨리, 근대 정치철학의 아버지
◆ 독서 열정이 남달랐던 아버지 베르나르도
◆ 초서 독서로 문장력이 뛰어났던 마키아벨리
◆ 초서로 탄생한 《로마사 논고》와 《군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 인류 역사상 가장 경이로웠던 천재
◆ 다빈치가 천재가 된 세 가지 비밀
◆ 역사상 가장 치열한 호기심에 불탄 인물
◆ 시대의 혜택을 받은 천재
3장. 뇌와 인생을 바꾸는 초서
뇌는 늙지 않는다. 문제는 당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 뇌
최초의 독서는 어떻게 일어난 것일까?
독서는 뇌 운동이다
뇌 회로를 강화하는 두 가지 조건
초서 독서법이 해마와 피질을 만든다
인류는 책을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
영구적인 장기기억을 건설하라
손, 외부로 나온 뇌
4장. 최고의 공부법, 초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초서 독서법은 메타인지 학습법이다
책 한 권을 읽었다는 기준은?
삶과 미래를 책과 연결한다
유대인의 질문 공부, 하브루타를 담은 독서법
입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정 입력으로
2부. 초서 독서법 제대로 배우기
5장. 초서 1단계 입지 단계│분석, 메타인지 단계
1단계 입지 단계란 무엇인가
《군주론》으로 배우는 초서 1단계
◆ 입지 단계 훈련 스킬 및 노하우
6장. 초서 2단계 해독 단계│독해, 읽기 단계
2단계 해독 단계란 무엇인가
《군주론》으로 배우는 초서 2단계
◆ 해독 단계 훈련 스킬 및 노하우
7장. 초서 3단계 판단 단계│사고, 생각 단계
3단계 판단 단계란 무엇인가
《군주론》으로 배우는 초서 3단계
◆ 판단 단계 훈련 스킬 및 노하우
8장. 초서 4단계 초서 단계│기록, 쓰기 단계
4단계 초서 단계란 무엇인가
《군주론》으로 배우는 초서 4단계
◆ 초서 단계 훈련 스킬 및 노하우
9장. 초서 5단계 의식 단계│창조, 정교화 단계
5단계 의식 단계란 무엇인가
《군주론》으로 배우는 초서 5단계
◆ 의식 단계 훈련 스킬 및 노하우
10장. 초서 독서법은 천재의 뇌를 만든다
쓰기와 기억력의 관계
뇌는 실수를 통해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한다
우울증도, 불행도, 기분도 모두 뇌 때문이다
운동만 해도 뇌가 단련된다
천재를 만드는 스위트 스폿을 발견하라
초서는 천재 뇌뿐 아니라 장수 뇌를 만든다
에필로그. 변화와 성장이 없다면 독서가 아니다
부록 1. 초서 노트 간단 작성법
부록 2. 현대식 초서 독서법, BTMS 배워보기
부록 3. 저자의 초서 노트
부록 4. 초서 독서법 수업 후기
부록 5. 세 가지 이상의 독서법 활용 팁
무언가 위대한 것을 이루려면 그 전에 자신의 교양을 높이 쌓아야 하는 법이고, 그 길을 가는 데 가장 빠른 길이 바로 독서다. - 괴테
퀀텀 독서법이 수평독서, 양의 독서라며 초서 독서법은 수직 독서, 질의 독서이다. 독서에는 양과 질 모두 필요하다.
초서 독서법은 단순한 독서법이 아니라 최고의 학습법이자 최고의 집필 훈련법이며 동시에 책을 쓰는 그 과정 자체다. 책을 읽기만 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읽고 나서 반드시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 이것이 바로 초서 독서법의 목적이자 근본이다.
초서 독서법 5단계
1단계 입지 - 주관 의견(책을 읽기 전에 먼저 주관을 확립하고, 자신이 아는 범위와 정도를 메타인지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학습법이다.)
2단계 해독 - 읽고 이해(책을 온전하게 이해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3단계 판단 - 취사선택(자신의 정리된 생각을 토대로 취사선택하고,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고, 성찰하고, 생각하는 과정이다.)
4단계 초서 - 적고 기록(손으로 기록하는 단계다.)
5단계 의식 - 의식 확장(정교화 단계로 독서의 실제적 효과를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단계다.)
독서를 하는 대부분에 사람들은 보통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에 대한 갈증이 생기고, 독서를 하면 할수록 제대로된 효과적인 독서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자꾸 생겨난다. 왜냐하면 한권의 책을 다 읽고나면 머릿속에 남아있는 내용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과장되게 말해서 항아리에 물을 부었으나 항아리가 깨진 부위가 있었는지 그 틈새사이로 물이 다 빠져나간듯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 책의 저자는 8개월 동안 이런 독서를 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 제대로된 독서를 하기 위해서 눈으로 하는 독서가 아닌 뇌로 하는 독서를 하기 시작했고, 책을 읽고나서 책의 내용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글로 나타냄으로서 바로 초서 독서를 함으로써 의식이 확장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만권의 독서보다 천권의 초서를 한권의 책쓰기가 우리의 의식을 확장시키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책을 한 권 읽고서 책에 대한 평을 한두줄 쓰는 것도 어렵고 버거울 때가 있다. 아직 나의 생각이 정리되지 못하고 어지럽게 흩어져있는 것들을 한데모아 글로 표현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알고 있는 것 같은 것들도 막상 머리 밖으로 꺼내놓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단순히 책의 내용들을 눈으로 보는 독서가 아닌 글의 내용들을 읽고 머리로 이해하며 그 중에 좋은 내용을 골라서 나의 생각과 비교 분석하고 통합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거쳐 손으로 기록하는 과정까지 거쳐간다면 우리의 의식을 확장해가는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무엇인가를 기록한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나의 생각을 외부로 보여지게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을 외부로 표출하다보면 뭔가 새로운 것들도 발견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지금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성을 가진 인재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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